2020. 3. 17. 21:15ㆍ전기공부/전기회로
전압원과 전류원
전압원(Voltage Source)
- 내부저항(임피던스)이 '0'이며, 부하에 무관하게 일정 전압을 공급하는 전원
이상적으로는 전압원은 내부저항이 없는 상태이다. 하지만 실제로는 내부저항을 가진다
또한 이상적으로는 일정 전압을 공급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조금씩 오르락내리락하는 상태이다.
전압원 기호
임의의 전압원 정현파(sin/cos) 전압원 직류전압원
부하의 증가 판단
부하가 하나일 때는(스위치가 하나만 닫히면) I = V/R = 100/100 = 1A 가 된다.
부하가 두 개일 때는(스위치가 두개가 닫히면) I = V/R = 100/50 = 2A 가 된다. ( R=(100*100)/(100+100) = 50)
부하가 증가하면 전류가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다.
즉 부하의 증가를 전류의 증가로 알 수 있고, 전류값으로 과부하를 판단할 수 있다.
전류원(Current Source)
- 내부저항(임피던스)이 무한대이며, 부하(R)에 무관하게 일정 전류를 공급하는 전원
이상적으로는 내부저항이 무한대 이지만 실제로는 내부저항이 어느 값을 가지고 있어서 전류가 조금 흐른다.
R값이 커질수록 내부저항으로 새어나가는 전류가 좀 더 많아진다.
+전압원 자세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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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전류원 자세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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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과 PT는 전압원이다. (TR - Transformer 변압기 / PT - Potential Transformer 계기용 변압기)
1. E1쪽 코일은 자화 리액턴스로 수천 옴의 고 임피던스(High impedance)를 가진다. 그러므로 E1에 V값이 그대로 전달된다.
2. 위의 변압기는 1:1 변압기 이므로 E1은 E2로 그대로 전달된다.
3. E2값은 계속 그대로 유지되며 부하의 크기에 따라 전류 I의 값의 변화만 생긴다.
CT는 전류원이다. (CT - Current Transformer 계기용 변류기)
1. 부하의 크기가 1Ω -> 10Ω -> 100Ω 증가함에 따라 I1은 100A -> 10A -> 1A로 줄어든다.
2. CT비가 1:1이라 가정했을 때, I1은 I2에 그대로 전달된다.
3. R의 값 10Ω 이든 1Ω 이든 상관없이 I2는 일정하게 흐르게 된다.
EX)
1. 부하가 10Ω이고 100V가 전압원이므로 I=V/R 에 따라 I1 = 10A가 흐른다.
(전류 값은 R과는 상관없고 오직 부하 값에 따라서만 변한다. 부하가 20Ω이라면 I1 = 5A)
2. CT비가 10/5 이므로 2차 측 I2 = 5A 가 흐르게 된다.
CT 2차측 R증가는 절연파괴의 원인이 될 수 있다.
CT 2차 측이 개방됐다고 생각해보자.
1. R = ∞ Ω 이 된다.
2. I2에는 5A가 흐르고 있다.
3. V = IR이다. V = ∞ Ω * 5A = ∞ V 즉 2차 측에 무한대 전압이 걸린다.
4. 무한대 전압은 절연을 파괴시킨다.
5. 2차 측 R증가는 2차 측에 걸리는 전압을 증가시키고 이는 곧 절연파괴로 이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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